연말 음주운전 강력 단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4 2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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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캠페인 전개 경기도 남양주경찰서 교통지도팀 조송만 팀장(경위)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음주운전 예방, 법규준수를 위해 철저한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14일 교통지도팀 조송만 경위에 따르면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금곡동 목화예식장에서 금곡사거리까지 협력단체와 모범운전자 등 9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개진했다.

이는 송년·막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찰차 6대, 싸이카 2대와 홍보 안내 방송으로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 는 홍보활동을 전개, 음주사고 예방은 물론 음주운전 금지 사회 분위기 운동을 확산해 가고 있다.

관내 교통사고 현항을보면 2005년 한해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8명, 부상자 448명 발생했다며 경찰관을 총 동원해 상시 음주단속 및 사고요인행위 단속 강화로 사고예방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조 팀장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음주운전을 자제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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