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통지도팀 조송만 경위에 따르면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금곡동 목화예식장에서 금곡사거리까지 협력단체와 모범운전자 등 9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개진했다.
이는 송년·막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찰차 6대, 싸이카 2대와 홍보 안내 방송으로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 는 홍보활동을 전개, 음주사고 예방은 물론 음주운전 금지 사회 분위기 운동을 확산해 가고 있다.
관내 교통사고 현항을보면 2005년 한해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8명, 부상자 448명 발생했다며 경찰관을 총 동원해 상시 음주단속 및 사고요인행위 단속 강화로 사고예방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조 팀장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음주운전을 자제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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