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후보선출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4 2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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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안산시委, 오는 26일부터 당원 투표 실시 민주노동당 안산시위원회(위원장 김초환)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에 앞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선출에 돌입했다.

민노당 안산시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후보등록을 마치고 20일간의 당내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30일 까지 당원들의 직접투표와 인터넷 투표로 1차 후보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출마예상자는 안산시장 이하연(현 시의원), 도의원 박미진(현 도의원)외 2인, 시의원 이창수(현 시의원)외 8인과 안산시의회 비례대표 김활신(현 안산교육을 생각하는 학부모모임 공동대표) 당원이 등록됐다.

앞서 민주노동당 안산시위원회는 지난 8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지방자치학교를 열어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소양교육을 마쳤다.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 선출시 여성후보의 비율을 반드시 20%로 이상으로 하고, 시의회 비례대표 1번 순위를 여성후보에게 배정해 여성들이 지방정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홍승호 기자 h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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