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활동에 들어가 이미 제출돼 있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0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전반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하게 된다.
조봉휘 위원장과 정봉학 간사는 각각 인사말을 통해 본 특별위원회 (이근순, 박래삼, 이은동, 김기환, 김광식, 계정수, 박성화 의원) 위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을 통해 검토된 계수조정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선심성 예산과 시급을 요하지 않는 예산, 그리고 행사성 경비와 불필요한 용역비 등은 과감하게 삭감해 당면한 구의 주민숙원사업 등 현안사업에 우선 투자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사회문화 복지사업에 집중 투자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각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박진옥 기자 pj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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