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서장은 몸이 많이 불편한 아이를 볼 때는 가여움에 마음 한쪽이 저려오는 느낌도 받았지만 비교적 밝은 모습과 처음보는 경찰서장에게 친 손주처럼 달려와 안기는 아이들을 안아주면서 ‘평화의 집’ 임직원분들에게는 “천사들이 여기에 있다”라는 말과 함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여주경찰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도록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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