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안전대책 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8 2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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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사고취약지 발굴등 협의 경기도 군포소방서(서장 배석홍)는 최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회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재난위험이 높은 취약대상과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대상에서 사건 사고 발생시 각 유관기관 및 지원단체 관계자로 하여금 유기적인 안전관리와 예방, 대응 활동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사전에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재래시장 등 상가밀집지역 출동로 및 각건물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확도등 안전대책 ▲군포ㆍ의왕시 공장지대 안전대책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시설 완비증명 경과조치 안내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효율적 추진방안 ▲안전사고 취약지역 발굴 및 대응방안강구 등을 협의했다.

군포소방서는 앞으로도 안전대책의 효율성 극대화와 실효성을 제고하고 시민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군포ㆍ의왕시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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