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방’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서 오늘 선보여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무료연극 ‘라이방’을 8일부터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라이방이라는 낯설지 않은 제목의 이 연극은 각기 개성이 다른 3명의 택시기사들의 한바탕 소동을 통해 평범한 서민들의 일상이 그려진다.

특히 비록 원치 않는 삶을 살지만 어쩌면 자신에게도 다가올지 모를 행운에 한가닥 희망을 품고 사는 보통사람들의 모습이 재미있게 묘사된 작품이다.

8일과 9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공연은 8일 오후 4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일 오후 2시와 4시30분에 2, 3회가 이어진다.

공연은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직접 금천구민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입장이 완료된다.

/주영은 기자 joo@simin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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