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공연에 8억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12 1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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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공간 활성화 사업 추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은 최근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문예회관과 구민회관 등 공공 공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공연예술공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내 각 지역의 공공 공연예술시설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총 107건의 신청 작품 중 32개 공연을 선정, 4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총 8억여원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창동 서울열린극장에 가족뮤지컬 ‘꽃과 공룡’, 무용작품’슈퍼스타 예수그리스도 2006’ 등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공연이 예정돼 있는 등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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