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경기 성남시민회관에서 첫 기획공연이 열린다.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3월4일 오후 6시 성남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김덕수가 이끄는 한울림 예술단을 초청, 성남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2006년 희망의 비나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공연에서 항상 맨 앞에 놓여지고 관객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곡인 ‘비나리'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고가락', ‘삼도농악가락', ‘판굿' 등 사물놀이 주요 레파토리가 관객의 흥겨움을 더해 연주될 예정이다.
매년 150여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다져진 ‘김덕수와 한울림 예술단'의 음악적 역량은 클래식 오케스트라, 무용, 재즈, 팝, 월드 뮤직, 연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전통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끊임없이 실험하며 새로운 음악, ‘한국적인 월드 뮤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회관이 공연장으로서의 제 기능을 회복하고 수준높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S석 1만원, A석 8000원이다.
문의 (성남문화재단 031-783-8000, 성남시민회관 031-729-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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