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꽃 활짝핀 꿈과 희망의 세상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06 1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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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 2006’ 오는 5월 서울무역전시장서 개최 제1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06)이 오는 5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용산 CGV에서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꿈 만발, 재미 통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막을 올리는 SICAF2006은 만화애니메이션 전시와 애니메이션 영화제, 만화애니메이션 마켓인 SPP(SICAF Promotion Plan) 등 3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릴 SICAF2006 만화애니메이션 전시에서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연극, 뮤지컬, 드라마, 게임 등을 원작만화와 함께 전시하는데, 올해에는 특히 다른 문화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 만화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만화, 장르를 뛰어넘어' 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국가들의 만화애니메이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전시가 마련된다.

작년 ASIFA 인터내셔널(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의 공인과 함께 세계 5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거듭난 SICAF2006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일본 히로시마에 이어 아시아 최대의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국제경쟁부분은 전세계 신작 애니메이션들의 프로모션의 장으로 보다 많은 해외 게스트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초청 상영부분은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조망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에 있다.

그리고 올해는 개최 장소를 CGV용산으로 옮겨 관객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월드컵 개막에 즈음해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와 SICAF 10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다채롭게 치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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