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초 금요음악회에는 ‘서울오라토리오’가 출연,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베르디의 레퀴엠 등 종교적 성악연주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봄을 맞아 동심초, 목련화, 비목, 달밤, 경복궁 타령, 농부가 등 아름다운 우리 가곡도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서울오라토리오’는 대규모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또한 최근 6년 연속 예술의 전당 관객 점유율 집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합창단이다.
/주영은 기자 joo@simin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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