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해 나온 책이지만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함께 읽는다면 미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상상력을 기르는데 맞춤한 미술교양서이다.
서양미술사를 빛낸 고흐, 렘브란트, 뒤러, 홀바인 등 익숙한 대가들의 그림과 프뤼동, 샤르댕, 카우프만, 칼로 등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화가들, 그리고 남성 화가들 사이에서 외롭게 분투한 여성 화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다뤘다.
고흐와 램브란트, 리하르트, 게르스틀 등의 자화상과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인간 내면의 기쁨과 슬픔, 분노와 환희, 희망과 절망을 고스란히 화폭에 옮겨 놓은 인물화를 색다르게 들여다 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미술에 대한 다양한 지식은 물론, 인간이 태어나 자라고 살아가며 숨을 거두는 삶의 곡절을 곰곰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책이다.
이주헌 지음. 다섯수레, 120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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