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벚꽃축제 내달1일 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8 1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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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등 볼거리 풍성… 윤중로 순환버스 무료운행 63빌딩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벚꽃 개화기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63벚꽃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살사 공연팀인 ‘살사 인 댄스 컴퍼니'의 화려한 ‘라틴댄스공연'을 비롯, 온몸을 벚꽃으로 장식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벚꽃인간 퍼포먼스', 댄스와 농구를 결합한 새로운 트랜드의 스포츠댄스인 ‘힙?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장대인간이라 불리는 ‘하일리워커'가 63빌딩을 돌아다니며 어린이 고객들에게 캐릭터 풍선을 만들어주고, 63스퀘어 외곽에서는 스케이트보드와 인라인 스케이트, BMX자전거 등의 ‘익스트림스포츠' 묘기와 관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어류인 나비고기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나비고기 특별전'이 63씨월드에서 열리고, 아이맥스영화 관람고객 모두에게 차기상영작인 ‘돌핀'의 시사권을 제공하는 ‘아이맥스 1+1' 이벤트도 갖는다.

한편 벚꽃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편리하게 63빌딩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의도 윤중로와 63빌딩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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