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경은 고희동, 이종우 등 일본에 유학한 1세대 서양화가들에게 미술을 배우고 일본에 유학한 2세대 서양화가. 가와바타미술학교, 제국미술학교 등 14년간을 일본에 체류(1928~1942년)하면서 재도쿄유학생들의 모임인 백우회를 이끌었고 귀국 후(19 42~1979년)에는 미술교육자 및 행정가로 활동했다. 특히, 대구에 정착하면서 대구지역 서양화단 형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최초의 추상화가' 또는 ‘사실계 화가'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주경은 고전주의,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표현주의 등 서구예술을 일찍이 접하고 다양한 실험을 전개시켜 나갔던 우리 미술계의 선각자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