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나루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서울발레시어터, 안무자 제임스 전의 창착발레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오는 19일부터 3일간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발레시어터가 마련한 이 작품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안무가 제임스 전이 직접 창작한 작품.
고전을 발레에 접목시킨 이 작품은 현실에서 환상으로, 앨리스가 미쳐 몰랐던 삶의 비밀을 간직한 ‘환상’이라는 또 다른 현실로, 그리고 꿈을 꾼 앨리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작품은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발레를 통해 무용 예술이 가지고 있는 화려함과 환상적인 무대를 제공하고 원작보다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해석을 가미해 쉽고 교육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친근감을 유발하는 토끼, 고양이, 트럼프 등의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 나가며 흥미를 유발하고 스트라빈스키, 헨델과 같은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부터 현대음악가나 팝아티스트의 작품은 물론 테크노음악까지 총 망라돼 있어 가족 관객의 음악적 즐거움도 가미하게 된다.
공연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S석 1만5000원, R석 2만원이다. 광진구민의 경우 공연료의 20%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나루아트센터 회원가입시 10%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문의 (02-2049-4700)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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