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 일본 도쿄와 오사카, 부산, 대전 공연을 이어가며 전회 기립박수의 신화를 창조한 ‘지킬 앤 하이드`는 조승우, 류정한, 소냐 등의 기존 멤버에 더욱 실력있는 새로운 배우들이 추가돼 보다 새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004년 각종 기록들을 갱신하며 한국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다시 썼고, 같은 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승우와 소냐가 재회한다.
특히 조승우와 같이 초연 때부터 평단과 관객이 인정한 실력으로 일본열도를 사로잡은 장본인인 류정한이 함께한다.
또한 기존 더블 캐스팅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예가 합류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새로운 지킬` 김우형이 그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최연소로 파격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루시역에 폭발적인 가창력의 최연소 루시 정선아가 소냐와 더블 캐스팅됐다.
정선아는 뮤지컬계의 신동으로 불릴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으로 지난 2002년 19살의 나이로 ‘렌트`의 주인공 ‘미미`로 데뷔해 불과 2년만에 ‘노틀담의 꼽추`,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인기 뮤지컬의 주연자리를 휩쓸며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성이 됐다.
2004년 초연에서 ‘어터슨` 역을 맡았던 김정민과 같은 해 앵콜공연에서 어터슨으로 분한 최민철이 합세하며 ‘엠마` 역의 이혜경, ‘덴버스경` 역의 김봉환, ‘비콘스필드 부인`과 ‘기네비어` 역의 김기순 등 실력파 배우들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열연한다.
뮤지컬 역사를 새로 쓴 배우들과 새로운 캐스팅의 시험무대가 될 ‘지킬 앤 하이드`, 감동적이고 가슴뭉클한 작품을 올해 마지막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엿보인다.
한편 다음달 24일부터 7월2일까지는 프리뷰 공연이 시작된다. 5월 예매자에 한해 본 공연 정상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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