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개소문’오는 8일 방영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05 2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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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디에스피이엔터(www. dspenter.com 대표 이호연)가 제작하고 SBS를 통해 본격 방영될 대하사극 ‘연개소문’ 제작 발표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오픈세트장에서 열렸다.

총제작비 200억원(회당 2억원)이 투입된 100부작 드라마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개소문’은 SBS를 통해 오는 8일 ‘하늘이시여’ 후속으로 방영된다.

‘연개소문(연출 이종환, 극본 이환경)’은 잊혀진 고구려사를 바르게 복원하고 민족의 기상과 정체성을 높이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대하 역사 정통 드라마이다.

경북문경에서 갖게 된 제작발표회와 관련, 디에스피의 문정수 드라마 제작대표는 “뜻 깊고 스케일이 큰 드라마를 제작하고 발표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지만 또 그만큼 영광스럽고 자부심이 솟아오른다”며 “최근 비슷비슷 하게 넘쳐 나는 트렌디 드라마에 식상한 시청자들에게 한여름 소나기같이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제작발표회의 소감과 작품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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