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희망과 기쁨 그리고 달콤한 추억으로 가득 찬 공연`이라고 ‘레인`을 소개하며 “감각적이고 따뜻한 희망으로 가득 찬 솔직하며 포근한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아트 서커스는 전통적인 서커스의 레파토리인 동물들의 곡예를 철저히 배제시키고 예술성을 가미해 기계 체조 및 곡예, 현대무용, 음악, 마술, 시나리오가 결합되어 종합 예술로 승화시킨 것으로 ‘레인`은 무용, 음악, 퍼포먼스와 곡예를 모두 아우르며 펼쳐지는 아름다운 무대는 이제까지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충격과 감동으로 아트 서커스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다.
이번공연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문의 (02-598-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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