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영화사의집은 최근 목동 방송회관 스튜디오에서 팽팽한 김장감 속에 ‘한경배(설경구)’가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장면 등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촬영에는 배우 최정윤이 설경구와 함께 뉴스를 진행하는 동료 아나운서로 우정 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관계자는 “박진표 감독이 여자 아나운서를 찾던 중 단아한 외모와 똑부러진 말투의 최정윤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는데 평소 친분을 갖고 있던 김남주가 섭외에 나서 성사 시켰다”고 최정윤이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남주는 이날 크랭크인 현장을 방문해 영화의 순조로운 촬영을 기원하고 스탭들을 격려하며 준비해 온 떡을 손수 돌리는 등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고 덧붙였다. ‘그놈 목소리’는 지난 1월 공소시효가 만료된 영구 미제사건으로 ‘1991년 이형호 유괴사건’을 모티브로 한 팩션드라마로서 유괴범에게 어린 아들을 빼앗기고 집요한 협박전화에 시달리게 된 부모의 피말리는 44일간을 진한 감동으로 그려낼 영화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