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작가가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조선 백자들을 촬영한 근작들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이다.
조선시대 백자의 미학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재해석한 이 작품들은 작가 특유의 관조적 태도와 섬세한 터치로 한국미술의 중요한 요소인 ‘빈 공간’을 다루고 있다.
구본창은 1980년대 중반 무렵 사진 매체를 통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드러내는 소위 ‘만드는 사진’을 선보임으로써 이전까지 현실의 기록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사진에 익숙해 있던 한국 사진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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