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의 기획공연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 2006`이 국립극장 실험무대인 별오름극장에서 오는 8월2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진다. 이 기간 중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모두 8편에 이른다.
지난 5년 동안 국립무용단의 인기 레퍼토리로 흔들림 없는 위치를 고수해온 이 공연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객의 호응을 배려, 작품 수를 8편으로 늘린 이유다.
무용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김은이, 김남용, 노문선, 이지영, 홍은주, 최준명, 심현주, 이혜경 등 무용수 8명이 열정과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8개 작품을 구성한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 없이 한국 춤의 다양한 종류와 특색을 두루 접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안무자가 전통춤을 바탕으로 하나의 주제를 정하면 1부에서는 전통춤을 보여주고 그 춤을 해설한다. 이어 2부에서는 전통춤에서 정한 주제를 근거로 새로운 창작춤을 보여주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안무자와 관객 간 질의문답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는 ‘관람료` 대신 ‘참가비`를 받는다. 일반인 1만원, 학생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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