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농민사랑 ‘솔선수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0 15:17: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 1촌1부서 자매결연 운동 전개 경기도 공무원들이 농촌·농민사랑 실천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청 공무원들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촌사랑 1촌1사 자매결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운동은 지난 7월 도의 각 부서와 농촌 마을간 결연을 맺고 월 1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에서 출발했다.

전날도 화성시 송산면 지화2리를 찾은 공보관실 30여명의 직원들은 자매결연 행사를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행사에서 공보관실은 지화2리에 선풍기를 전달했고 마을 주민들은 답례로 포도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까지 자매결연에 참여한 도 공무원은 본청과 제2청사,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모두 38개 부서, 500여명에 달한다.

/수원=최원만 기자cwm@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