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균형발전특위 구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2 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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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는 ‘강남·북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열린 제1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의 활동계획서가 채택·승인됐다. 특별위원회는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강남·북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구성·운영하는 것이다.

‘강남·북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상채 의원을 포함한 5명의 위원은 지역특성과 각종 자료의 수집·분석은 물론 관련 기관 현장 방문,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각종 생활서비스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질적 발전을 위한 정책구상을 주민의 대표기관인 구의회에서 사례 연구와 분석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우미선 기자 wo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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