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노래도 부르고 생활안전수칙도 알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3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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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동요대회’ 오늘 열어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안전 및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14일 오전 9시부터 서울소방학교에서 제7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소방학교 혁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서울시내 22개 소방서별로 실시된 지역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44개팀(소방서별 유치부, 초등부 각 1개팀) 등 1200여명이 출전한다.

참가한 각 팀은 15~40명내외의 합창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전에는 초등부, 오후에는 유치부의 경연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2팀(유치부1팀, 초등부1팀)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10월1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경연 도중에는 전직 소방공무원이자 현재 가장 인기있는 마술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영권씨의 환상적인 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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