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빙기 맞아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25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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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박병상 기자] 경북도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ㆍ군과 합동으로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토종주 자전거길로만 국한됐던 점검 대상을 도내 자전거도로 1436개 노선, 2019㎞ 전체로 확대하고, 합동점검반에 민간전문가와 자전거 동호회원 등 민간 참여를 확대해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노면균열ㆍ파손, 결빙 등 노면포장 상태 ▲배수구 이물질 퇴적, 덮개 파손 여부 등 배수시설 상태 ▲교량ㆍ데크 바닥재, 안전펜스, 조명 등 구조물 상태 ▲각종 표지판과 신호등, 규제봉 등 교통안전시설 상태 ▲화장실, 자전거 거치대 등 편의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단순사항은 즉시 조치하는 한편,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예산확보 등을 통해 보수ㆍ보강계획을 수립한 후 지속적으로 정비ㆍ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의 책임성 강화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점검 대상의 현황, 점검 결과, 조치 결과 등 세부사항에 대한 이력관리도 실시한다.

최대진 도 건설도시국장은 “자전거도로 확충, 자전거 보급 확대와 함께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철저한 안전점검과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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