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날릴 이색춤의 향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6 1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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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글린카무용단 16일 공연 강북구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봄을 맞아 이색 춤의 향연을 펼칠 러시아‘글린카무용단‘ 공연을 오는 16일 저녁 7시에 삼각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다.

6일 구에 따르면 러시아 전통적 무용축제와 모스크바 세계전통무용축제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러시아 ‘글린카무용단’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러시아 민족의 문화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춤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가족단위 봄나들이에 행복을 가득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은 ▲러시아 무용 ‘마슬랜니짜’ ▲방울춤 ▲북쪽 지방의 서정적인 무용 ‘란쩨’ ▲스몰렌스크시의 ‘즐거운 춤’ ▲러시아 춤 ‘플레스까치’ ▲유쾌한 속요 ▲우리 가짜 아가씨와 춤 등 총 14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시간은 총 1시간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청소년돕기 성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삼각산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시스템에서(http:/ /ticket.gangbuk.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

/황정호 기자 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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