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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가 지난 13~26일 총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목포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미분양용지 매입 지방채발행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30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김휴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경예산이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올해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롭고 희망찬 나라를 다음세대에 남겨주어야 하며, 목포의 다음 100년을 위해 목포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며 민의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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