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달항아리, 청화백자매조문병, 경기약장, 수운 유덕장의 대나무 그림 등 도자기, 고가구, 고서화 등 고미술품 100여점이 출품됐다.
25일까지 동예헌갤러리에 출품작들이 공개된다. 23일에는 도자기를 중심으로 출품작 설명회를 연다.
30년 동안 고미술품을 취급한 동예헌은 “고미술품 경매가 최근에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애호가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매 물품이 위작으로 판명될 경우 원금과 경매수수료를 반환하고 낙찰가의 10%를 손해배상하는 책임 경매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예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미술품 시장은 10년 이상 불황에 시달려 왔다. “전 세계적으로 고미술품 시장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애호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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