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과 7월 중 세 차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놀토’에 진행될 이번 사업은 놀이터 공간이 물리적인 쉼터를 넘어서 지역 내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놀이터 내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문화적인 시설 뿐 아니라 콘텐츠(내용) 측면까지 연계해 창의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프로그램에는 놀이터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1, 2학년 초등학생과 어머니 등 25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생활서예가, 일러스트, 패브릭작가 등이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6월23일에는 엄마와 함께 가훈을 써보고 서예와 서각의 전통기법을 작업해보는 ‘먹으로 그리는 우리 집 이야기’, 7월14일에는 헌 옷으로 가족의 모습을 인형으로 직접 제작해보는 ‘우리 엄마, 아빠 어떻게 생겼더라?’, 7월28일에는 재활용품으로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만들어내는 리사이클 워크숍’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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