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공경 으뜸 구 서대문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5 18: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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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상 미 (정치행정부) 서울 서대문구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노인과 영·유아를 비롯한 각 계층별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 경기침체 등의 사회변화에 따라 현재 서대문구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령인구, 저소득주민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부응해 현동훈 구청장은 구민복리 향상과 구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외받는 구민이 없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자신 있게 제시하고 있다.

우선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과 연희1동 노인여가복지시설, 홍은동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모두 개관하고 경로당을 확충해 여유로운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가는 한편, 오는 11월에는 홍은동에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착공한다. 노인복지시설은 정기적으로 외벽 단열, 건물방수, 화장실, 보일러 교체, 도배공사 등의 유지보수사업을 실시, 운영을 활성화한다.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실버 주거개선 사업단 운영 및 도시공원관리, 거북이 봉사대, 생태숲지도자, 노인택배사업 등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확대해 노인들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구는 경로연금, 노인교통수당, 노인 위생비 등 각종 노인수당 지급하고 있다. 특히 85세 이상 구내 거주 장수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축하수당 지급해 어른 공경 으뜸 구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무의탁 노인에게 생일선물 및 축하인사를 전달하는 등 외로운 노인 생일 축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평생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해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경로당별로 담당 간호사를 지정해 건강 상담 및 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펼쳐 주민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도우미, 발마사지 사업 등 老-老 Care 사업단을 확대운영하고,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이동목욕 사업 및 ‘바로바로 빨래방’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민선3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구민복리향상을 위한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온 동시에, 장차 서대문구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장기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초석을 견고히 다져 온 현 구청장은 서대문구가 더욱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구정을 이끌고 있다.

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러 계층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과 공공 보건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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