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화합의 복지동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6 1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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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상 미 (정치행정부) 최근 서울 동작구가 한국언론인포럼 주관의 2007 한국지방자치 대상 ‘복지’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작구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서울시 평가 5년 연속(1998∼2002년) 최우수 구를 수상하며 매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동작복지재단 설립, 자원봉사은행 활성화, 복지 인프라 확충 등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복지분야 만큼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몇 단계 앞서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양과 질적인 면에서 보다 향상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복지동작 건설을 위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청장은 지난 1998년 민선 2대 구청장으로 처음 취임한 이래 민선 3대에 이어 민선 4대까지 구정을 맡아 이끌어 오면서 초지일관 ‘복지동작 구현’을 정책 목표로 구정을 펼쳐 가고 있다.

김 청장은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복지동작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취임 후 지금까지 복지 공동체 실현을 역점시책으로 삼고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왔듯이 앞으로도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는 김 청장이 추진하고 있는 시책 사업 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동작구는 그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동작실버센터, 동작청소년문화센터, 동작보육정보센터 건립 등 계층별 문화·복지·체육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제는 서울의 어느 자치구에 못지않은 복지 으뜸 구로써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만큼 매력적인 도시, 강남권에 버금가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바뀌어 가고 있다.

아울러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지식을 적재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의 참여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민이 참여하는 민주행정, 더불어 잘사는 복지행정,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체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동작구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가져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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