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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공고 펜싱부 학생들(사진) |
단체전 결승전에 오른 박태민(3년), 최동윤(2년), 김선민(2년), 김유빈(1년) 선수들은 펜싱 강호 서울체고를 만나 45:41로 4점 차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개인전에서는 박태민(3년) 선수가 15:4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펜싱부 김성현 코치는“대회를 준비하며 매일 선수들과 1대1상담을 통해 동기부여와 멘탈 관리뿐만 아니라 경기 동영상 분석 및 훈련 후 일지쓰기를 통해 꾸준한 자기 점검을 해왔다.
특히나 이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박태민(3년) 선수는 평소에도 힘든 훈련들을 성실하게 잘 소화하며, 작은 체구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냈다”며“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했고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해남공고 펜싱부는 앞으로 제31회 한국중고연맹, 제47회 문화광광부장관기, 제16회 중고연맹 그리고 화성에서 열릴 종별 펜싱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 있을 제100회 전국체전을 최종목표로 훈련에 매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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