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7일 오후 7시30분 구민회관에서 요절복통 기상천외한 연출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갖는다.
6일 구에 따르면 나폴리 사투리로 ‘가자 가자!’라는 의미의 ‘얌모얌모’ 콘서트는 개그맨 전유성씨가 웃음과 연출을 가미해 유아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음악 공연이다.
제580회 서초금요문화마당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테너 박진형, 소프라노 김현경 등 20여명의 성악인이 출연해 ‘축배의 노래’ ‘만물박사의 노래’ 등 클래식 음악과 영화 ‘시스터 액트2’ 중 ‘오 해피 데이’, ‘캐롤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800명 무료입장이다. 문의 (570-6809)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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