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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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는 최근 최선호·김영주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명자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법률고문 위촉식'에서 최·김 변호사에게 각각 위촉패를 전달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앞으로 ▲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되는 법령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21일~2021년 4월20일 총 2년이다.

이날 조 의장은 “의원입법 활동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활발한 법률자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125만 수원시민과 시의회의 입장에서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한 법률고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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