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구민이 참여하는 열린 공연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모집된 15명의 전문문화서포터즈는 3개의 팀(행사지원팀, 모니터링팀, 사이버홍보팀)으로 나뉘어 12월말까지 공연 주관단체 선정심사 참여, 예송미술관 운영지원, 수요무대, 석촌호수 토요음악회, 한성백제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진행지원을 하게 된다.
행사지원팀은 ▲각종문화행사 리플릿 배부 및 입장권교환 ▲공연장 질서유지 및 무대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각각 5명으로 이뤄진 모니터링팀은 ▲문화공연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한 여론청취 ▲프로그램 운영 평가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사이버홍보팀은 ▲인터넷을 이용, 문화매개자 역할 수행 ▲문화행사 홍보 및 문화서포터즈 인터넷 카페를 운영한다.
지난 2월부터 모집돼 4월에 선정된 이들은 다양한 연령대와 경력을 가졌으며, 초빙된 전문 강사로부터 지난 4월 한 달 동안(주 2회) 총 20시간의 활동에 도움이 될 이론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수료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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