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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밀알회전에는 애정과 인간성으로 맺어진 창조의 산실로 서임병 은사의 "설산"을 비롯해 조문자 은사의 "광야" 양승욱 은사의 "송백장송"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서라벌고 2회졸업생인 박기환 작가의 "작품16-4", 김종일 작가(4회졸업)의 "순수" 손장섭 작가((4회 졸업)의 "추암마을" 산낙균 작가(현재 일알회 회장 9회졸업)의 "기다림" 임동옥 작가(11회 졸업)의 "설산" 등 40여점이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창조의 저력이 예술이다" 며 "미술이야 말로 조형예술의 총화이자 중심이라는 사실은 어느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서라벌고등학교 제23대 총동창회 곽세현 회장은 "서라벌인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동문과 함께 밀알회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신낙균 밀알회 회장은 "동문들의 끈끈한 애정과 따뜻한 인간성으로 맺어진 밀알전이 해를 거듭할 수록 미술계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며 "정성스런 작품으로 전시회가 빛날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은 미술계의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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