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계약 서열 1~5위 확보
적어도 뉴욕 양키스에게 경제위기는 ‘강건너 불’인 모양이다. 미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가 경기침체에도 스타선수를 확보하기 위해 돈을 물 쓰듯 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비판을 날을 들이댔다.
뉴욕 타임스는 24일(이하 현지시간) A섹션 1면과 16면에 걸쳐 “양키스가 23일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마크 터셰어루와 8년간 1억8000만(약 2340억) 달러에 계약했다”면서 “공공보조를 통해 새 스타디움을 마련하는 양키스가 경기침체속에서 돈을 아주 공격적으로 쓰고 있다”고 꼬집었다.
2008년부터 17년까지 계약한 A. 로드리게스는 2억7500만 달러이고 주장 데릭 지터는 1억8900만 달러(2001~10년), 사바시아는 1억6100만 달러(2009~15년), 카브레라는 1억5200만 달러(2008~15년)가 확보된 상태다.
테셰라의 가세로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 연봉계약 서열 1~5위 선수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양키스는 2008년에만 선수들의 연봉으로 2억900만 달러를 썼고 내년에는 이보다 5000만 달러가 늘어날 전망이다.
양키스의 이같은 돈 잔치는 다른 팀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크 아타나시오 구단주는 최근 블럼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양키스의 행태로 봐서는 경쟁할 팀들이 아무도 없다. 솔직히 메이저리그도 샐러리 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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