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 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올스타전 베스트5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13일 현재, 서울 삼성의 이상민(36)이 4만2610표로 전체 최다 득표를 기록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상민은 삼성이 속해 있는 매직팀(SK,전자랜드,KCC,KT&G) 가드 부문에서 3만5374표를 획득 중인 안양 KT&G의 주희정(32)을 크게 앞서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삼성의 강혁(33)이 2만1207표로 뒤를 잇고 있다.
투표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베스트5를 포함한 출전선수 명단은 오는 19일 오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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