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꾸준히 뛰었다” 7점 받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8 17:24: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카이 스포츠 평가 부상에서 돌아온 박지성이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8일 열린 웨스트브롬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에게 ‘꾸준하게 뛰어줬다(kept running)’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날 웨스트브롬과의 2008~200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공격수들의 고른 득점력을 뽐내며 5-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날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 중 리오 퍼디낸드(31), 네마냐 비디치(28), 게리 네빌(34), 존 오셔(28) 등이 평점 7점을 받아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1골1도움을 기록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는 팀내 최고인 9점을 받았고, 두 골을 뽑아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 한 골을 보탠 카를로스 테베스(25)가 각각 평점 8점을 얻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