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회장 조중연)는 지난 2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 관심 표명 양식을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2002년 일본과 함께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렀던 한국은 신청 마지막 날인 2일 FIFA에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이로써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신청한 나라는 12개국으로 확정됐다.
축구 종가인 잉글랜드를 비롯해 미국, 스페인-포르투갈 등이 이미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 호주 등 5개국이 치열한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다만, 2014년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개최됨에 따라 동일 대륙 연속 개최 불가 원칙을 적용, 남미 국가들은 유치전에서 제외됐다.
한국은 2002년 월드컵을 놓고 치열한 유치전을 펼쳤던 일본과 또 다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의 유영철 홍보국장은 “(우리는 월드컵을 치른)경험도 있고 인프라도 구축돼 있는 상태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전혀 뒤질 이유가 없다”며 유치전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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