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이색 시무식 열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04 2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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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4일 경인년 시무식을 전후해 400여 임직원이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급감, 혈액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새해를 이웃사랑 실천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본사와 광교사업단에 각각 마련된 적십자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으며,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도내 이웃들을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의 대표 공기업인 경기도시공사가 솔선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고객서비스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이번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인년 새해에도 공사의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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