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외대 앞 KCC스위첸 견본주택 북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02 20:06: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도세 100% 감면혜택등 시선집중 2일 순위내 1:1의 가까운 청약률을 보인 ‘용인 외대앞 KCC스위첸’이 계약 마감 결과, 50%의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분양 호조를 뛰고 있다.

지난달부터 전국 60여개 단지가 공급된 공급 과잉상황에서, 정당계약일 3일간 50%의 계약률은 매우 고무적인 반응이라는 평가이다.

이 아파트 분양을 맡고있는 황운 대표는 “계약기간 동안에도 상담받는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계속 찾았다”면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데다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분당과 죽전을 잇는 수도권 동부에 위치하고 있어 광역 교통환경이나 미래가치등에 기대가 반영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용인외대 KCC스위첸은 단지 바로앞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용인외국어고등학교가 위치해있고, 용인시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추진 중인 용인영어마을(2011년 완공예정)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개통, 용인경전철 개통(예정),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 교통호재가 많고 왕산지구 도시개발사업(4400여세대 예정), 초부리 전원형 복합주거단지(3900세대 예정) 등 분당과 죽전을 잇는 수도권 동부의 新 주거지 개발축에 위치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인외대 KCC스위첸은 84㎡A, 84㎡B, 118㎡ 3개 타입, 총 6개 동 308세대 규모로 입주시기는 2012년 1월 말 예정이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주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마련된 ‘용인 외대앞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관련 문의를 위해 업체 직원들과 상담을 하고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