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조의 여왕’ 중 ‘태봉’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상현은 지난달 21일부터 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전남 신안군 수락마을로 여행을 떠난 패밀리의 7일 방송에서 윤상현은 시청자 시선끌기에 성공했다. 등장하면서부터 시즌1의 유재석(38) 코멘트를 따라하며 웃음을 주려 애썼다. 갯벌에서 일하고 게임을 하면서는 멤버들과 사투를 벌여 진흙범벅이 됐다. 가위바위보로 ‘라면 한 젓가락 먹기’에 실패, 웃음을 주기도 했다. 목욕탕에서 온탕과 냉탕을 오가면서는 “심장이 안 좋다”며 약골 이미지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날도 윤상현은 어색한 분위기를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그러나 패밀리에 적응하지 못한 이전 두 회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와중에 자신의 웃음코드도 찾아냈다. 조권(21)과의 대립 구도, 어색한 삼촌 노릇, 어리바리함 등이다.
“여전히 식상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갈수록 재밌다”, “윤상현 순수하다”, “윤상현과 조권의 대결이 기대된다”는 긍정적 시청자 의견도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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