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슈퍼쇼2’는 지난해 7월 서울을 출발해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 방콕, 타이베이, 난징, 콸라룸푸르, 마닐라 등 9개 도시에서 15회에 걸쳐 펼쳐졌다. 같은 기간 일본 라이브 무대까지 포함, 청중 19만8000명을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방문하는 도시마다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대만에서는 해외가수 공연 사상 최다청중을 불러들였다.
중국에서는 첫 스탠딩 공연을 성사시켰다.
이번 필리핀 공연도 한국가수 첫 단독 콘서트이자 필리핀 공연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전역에 한국의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알리고 한류열풍을 전파하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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