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학급과 특수학급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연수를 시작하기에 앞서 펼쳐진 식전행사로 강화관내 특수학급 신새벽 학생의 베토벤 ‘비창’ 피아노 독주와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나눔 꽃’의 연주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연수는 미추홀학교 김윤성 교장이 강사로 초빙, 통합학급과 특수학급의 협력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교 적응 방법 및 각급 학교의 장애 이해의 풍토 형성, 통합 교육의 환경 개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나눔 꽃 오케스트라 연주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교육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우리 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해 소홀하지 않았나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연수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 같은 연수를 학교뿐 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실시, 학생들이 성인이 돼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강화교육청이 최근 초, 중, 고등학교 관리자와 통합교사,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실천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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