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임시회 오는 15일 개회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노태욱)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결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고자 1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결정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시기 결정의건 ▲윤리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위원선임의건 등을 다루게 되며,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행정사무감사계획서승인의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선임의건 등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운영위원회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의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등을, 행정복지위원회는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저소득장애인휠체어등수리지원에관한조례안 ▲쓰레기줄이기와자원재활용촉진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 ▲1회용품규제위반사업장에대한과태료부과및신고포상금지급조례 폐지조례안 ▲담배소매인지정사실조사의뢰에관한조례안 ▲가스사업등의허가기준에관한조례안 ▲세입징수포상금지급조례일부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의건 ▲도로명주소등표기에관한조례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각 위원장·부위원장선임의건을 다룬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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