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대신 독후화… 책과 친해졌어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17 1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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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부성초교, 독서축제 열어 독서골든벨등 진행 [시민일보]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교장 이범응. 인천시 계양구 소재)는 최근 책마을 도서관에서 ‘책 읽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란 주제로 2010 교내 독서축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퀴즈 대회 예선과 독후화 그리기 대회, 독후감 쓰기 대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서 퀴즈 대회는 1학기 때 안내한 학년별 필독도서에서 출제한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대회를 통해 학년별로 본선 대회에 참가할 우수 학생을 선발했다.

독후화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1-2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읽었던 필독 도서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의 한 장면을 한 폭의 멋진 그림으로 담아냈다. 3-6학년 학생들은 독후감 쓰기 대회에 참가해 글을 읽고 그 책을 통해 느낀 인상이나 감동, 의견 등을 글로 표현했다.

학생들은 이 같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책이 주는 감동과 교훈을 마음속에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가 하면 저, 중, 고학년별로 독서 책 만들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독서 책 만들기’란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이나 인상 깊었던 책 속의 한 장면을 다양한 모양의 책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기존의 독후감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참가한 학생들은 입을 모았다.

아울러 학년별 독서 퀴즈 대회 본선이 골든벨 형식으로 실시됐는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고 최후의 승자를 축하해 주는 모습은 결과를 떠나 아름다운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경인교대부설초교 관계자는 “‘책은 지혜의 샘터이다.’ 비록 짧은 기간 동안 이뤄진 독서축제였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책과 친해지고 책 속에서 지혜를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547-5577)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경인교대부설초교가 마련한 교내 독서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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