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노태욱)는 행정사무감사시기 결정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최근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1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5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3건 수정가결, 1건 부결처리한 후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1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시기결정의건 ▲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윤리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의건 ▲저소득장애인휠체어등수리지원에관한조례안 ▲쓰레기줄이기와자원재활용촉진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 ▲1회용품규제위반사업장에대한과태료부과및신고포상금지급조례폐지조례안 ▲담배소매인지정사실조사의뢰에관한조례안 ▲가스사업등의허가기준에관한조례안 ▲세입징수포상금지급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2011년도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의건은 원안가결 ▲도로명주소등표기에관한조례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했으며 ▲방배3동 동덕여고 옆 서초택시회사 수해피해지역과 사당복개천 주차장을 현장방문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의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승인의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선임의건은 원안가결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수정가결했다.

이와 함께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세입·세출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날 선임된 서초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강성길·김수한·김안숙·김병민·백윤남 의원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용덕식·권영중·최정규·최병홍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강성길 위원이 위원장으로, 백윤남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한편 제214회 제2차 정례회는 내달 18일부터 12월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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