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정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를 지녔음에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리 문화에는 무관심한 현실에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후손들에게 계승하려는 문화유산해설사로서의 역할은 매우 의미있고 소중한 일”이라며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봉사의 현장에 나서는 한강문화유산해설사 여러분께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위례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한 ‘한강 역사문화벨트 알림이 및 문화유산해설사 양성 교육’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0년 비영리민간단체 시정참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서울의 전통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후손들에게 전하고, 서울의 정체성을 잘 살려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자 실시됐다.
안은영 기자 aey@siminl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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