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182회 임시회 폐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09 0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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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김철한)가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구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에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고 9일 밝혔다.

처리된 안건으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안 ▲거여ㆍ마천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안 ▲가스사업 등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보건소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5기 송파구 지역보건의료 계획안 ▲주민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2011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이밖에도 구의회 이번 임시회에서 ▲어린이안전교육관 운영사업비 국비지원에 대한 건의안(안성화 의원 외 19명의 의원 발의) ▲옥탑방ㆍ필로티방(주차장 유휴 공간)ㆍ베란다 등 양성화에 대한 건의안(박용모 의원 외 10명 발의) 등 2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성자 의원은 “무상급식은 학생과 학부모가 마땅히 누려야할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이며 보편적 복지의 첫걸음인 만큼 송파구에서도 ‘친환경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정미 의원은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구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투명한 절차를 거쳐 구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인사를 적재적소에 임명할 것”을 역설하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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