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평구의회(의장 신은호)가 19일 오후 2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에 따른 바람직한 방향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제167회 임시회에서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에 따른 시기 및 방법, 주민홍보 등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 사회단체,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토론회는 신은호 의장 사회로 진행되며 김경민 안산경실련 사무국장의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제안’이란 주제 발표와 이소헌 부평구의회 의원, 박상석 부평구청 기획조정실장,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박준복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신은호 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평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신 의장은 톤론회에 참여하는 토론자들과 방청하는 주민여러분께서 활발한 토론을 통해 좋은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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